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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김연경·육성재, 75주년 광복절 경축식 ‘반가운 얼굴’ 눈길

입력 : 2020-08-15 14:13:55 수정 : 2020-08-15 14: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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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송일국, 배구선수 김연경,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광복절 경축식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아 김좌진 장군의 후손 송일국과 3살 때 청력을 잃었지만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 이소별씨가 MC로 등장했다.

 

또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경례문'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낭독했다. 이후 애국가 제창 중에는 지난 5월 입대한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경례를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경축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광복회원, 4부 요인, 정당대표 등 사회 각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순국선열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MBC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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