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장동민이 로망 가득한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원주에서 전원생활 중인 장동민은 3MC에게 자신이 직접 일군 텃밭, 원두막부터 구경시켜 줬다. 텃밭에는 수박, 토마토, 참외 등 각종 농작물이 한가득이었고 수확한 작물은 야외주방에서 씻어 바로 원두막에 앉아 먹을 수 있었다. 장동민은 원두막 역시 따로 허가를 받고 지은 거라며 “기둥과 지붕이 있으면 무조건 건축물로 들어가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동민의 집 실내도 공개됐다. 주방이 있는 1층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앞마당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부엌에서 꼬치구이를 요리해 3MC와 먹방을 펼쳤다.
이후 지하로 향하자 무려 개인 PC방과 게스트용 침대가 있었다. 장동민은 “많은 사람이 오지만 제일 좋아하는 건 우리 조카들이다. 조카들이 9시 정도 됐을 때 잔다고 하고 내려와서 밤새 게임을 한다”고 말했다.
지하의 비밀 공간은 또 있었다. 바로 실내 스크린 골프장. 장동민은 “(실내 스크린 골프장은) 배용준 씨와 저 둘만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며 “여기서 어머니께 골프를 가르쳐드리는 것도 좋지만 여기서 영화를 보면 너무 좋다”며 자랑했다.
또한 장동민은 옥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옥상 2층 베란다를 지나 올라간 옥상엔 어머니만을 위한 야외 퍼팅존이 존재했다. 장동민은 “어머니가 골프에 입문하신 지 얼마 안 됐는데 너무 좋아하신다. 그래서 어머니 깜짝 생신 선물로 해드렸다”고 밝혔다.
사진=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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