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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로맨스 ‘증강콩깍지’ 최시원-유이, 비주얼부터 연기 호흡까지 ‘핑크빛’ 케미 발산!

입력 : 2020-08-05 12:49:59 수정 : 2020-08-05 12: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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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8’ 이번엔 로맨스다! 최시원X유이의 썸남썸녀 공감 로맨스 ‘증강콩깍지’ 8월 25일(금) 방송!

- 유이, “최시원, 촬영 현장에서 ‘흥’댄스 호흡 맞춰준 유일한 배우!” 역대급 ‘찐’케미 발산 예고!

 

[스포츠월드 김용학 기자]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에스 에프 에잇)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SF와 로맨스 장르가 만난 ‘증강콩깍지’에 대한 기대 또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SF8 - 증강콩깍지’는 미래형 데이트앱에서 서로의 얼굴을 속이고 만난 남녀가 앱 오작동으로 만날 수 없게 되면서 벌어지는 썸남썸녀 리얼공감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최시원과 유이가 각각 남녀 주인공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두 사람은 ‘증강콩깍지’라는 앱 상에서 서로 관계를 이어가던 중, 마침내 현실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지만 차마 용기를 내지 못하고 망설인다. 이 과정에서 느껴지는 설렘은 ‘증강콩깍지’ 속 배경이 근 미래라는 점을 뛰어 넘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얼마 전 유이가 “촬영 현장에서 자주 흥에 겨워 춤을 추는데, 최시원이 그 춤에 유일하게 맞춰준 남자 배우다”라고 밝혔을 정도로 두 배우의 케미에 대한 기대는 이번 작품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시청 포인트로 꼽히고 있는 상황. 때문에 두 배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핑크빛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 시네마틱드라마 ‘SF8’은 오는 8월14일 금요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총 8주동안 공개될 예정이며,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yhkim@sportsworldi.com

사진=MBC, wavve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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