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가수 임영웅의 ‘찐팬’ 배우 김영옥이 성덕(성공한 덕후의 줄임말)이 됐다.
지난 28일 TV조선 ‘스타 다큐 마이웨이’은 김영옥이 임영웅을 만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김영옥은 지난 21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녹화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예고 영상에는 임영웅이 부른 '바램',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일편단심 민들레야', '배신자', '보랏빛 엽서' 등 김영옥의 음원 스트리밍 목록이 공개됐다.
또한 임영웅과 만나는 장면도 있다. 임영웅은 꽃다발을 준비해 포옹을 해주는 팬 서비스도 아끼지 않았다.
임영웅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모친이 운영하는 포천의 미용실에 김영옥이 다녀갔다며 밝혀 화제가 되기도.
김영옥은 1937년생 원로배우로 84세 나이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우승 뒤 연예계 트로트 열풍을 이꿀고 있는 임영웅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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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스타 다큐 마이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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