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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쇼’ 양치승 “BTS 진→성훈이 내 제자…김우빈 가장 애정해”

입력 : 2020-07-29 13:39:02 수정 : 2020-07-29 13: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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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트레이너 양치승이 가장 애정하는 제자로 배우 김우빈을 꼽았다.

 

29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치승은 “연예인 제자가 많다. 2PM, 2AM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많이 가르친 친구는 김우빈이다. 오랫동안 가르치고 그러다 보니 애정 있는 친구다”고 말했다.

 

이어 양치승은 “김우빈과 성훈은 많은 사람이 모를 때부터 운동했다. 내가 운영하는 체육관이 강남권에서 저렴한 편이고, 24시간 운영되기에 연습생 친구들이 많이 온다. 와서 친해져서 가르치다 보면 나중에 스타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치승은 “방탄소년단의 진도 내 제자”라며 “주변 사람들한테 ‘진이 체육관에 오면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지 않냐’, ‘사인 부탁하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양치승은 “그러나 우리 체육관에 연예인들이 많이 다닌다. 오늘 아침에도 씨엔블루 강민혁 등 3명 정도 운동하고  있더라”며 “아는 척하지 않는다. 유명인들이 워낙 많아서 익숙하기도 하고, 누가 왔다고 놀라지 않는다. 또 내가 항상 얘기한다. 연예인 말고 같은 회원이라 생각하고 운동을 즐기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치승은 가르치고 싶은 연예인으로 김희선을 꼽았다. 양치승은 “김희선 몸을 보면 대부분 트레이너는 ‘어떻게 하지?’ 할 거다. 그런데 난 누가 와도 욕하면서 운동을 가르칠 수 있다”고 농담했다.

 

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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