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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혜리, 엑소 찬열에게 돌직구 날린 사연은?

입력 : 2020-07-26 14:27:57 수정 : 2020-07-26 14: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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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엑소 찬열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토)'에서 엑소 찬열, 백현, 카이가 출연했다. 엑소는 받아쓰기 문제로 6번 등장해 3번의 성공과 3번의 실패를 안겨준 '놀토' 단골 가수였다. 실패 배경에는 찬열의 랩 발음이 한몫했다.

 

이에 찬열은 "죄송하다. 제 파트가 나오면 못 맞추는 걸 보고 반성을 했다. 가사를 안 보면 못 듣겠구나 싶더라. 그래서 이번에 세훈이랑 유닛을 하게 됐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또박또박 녹음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이는 "제 파트는 한 번 나왔는데 맞췄다고 들었다. 저는 가사 전달력을 위해서 발음을 또박또박했는데 여기들은(찬열, 백현) 노래를 부를 때 끼를 부리지 않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첫 문제인 장범준의 '무서운 짝사랑'에서는 백현이 받아쓰기 실력을 뽐낸 가운데 두 번째 문제는 카이의 절친 라비의 '록스타'가 나왔다.

 

찬열은 라비의 랩을 따라 하다가 못 알아듣겠다고 중얼거렸고, 혜리는 "찬열씨도 (발음을) 그렇게 해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당황한 찬열은 사과를 해 옆에 있던 백현이 폭소를 터트리기도 했다.

 

엑소 멤버들은 댄스 퍼포먼스부터 손가락 개인기, 팽이턴을 선보이며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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