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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우 야마모토 유스케, 코로나19 확진→30명 집단 감염

입력 : 2020-07-13 16:29:24 수정 : 2020-07-13 16: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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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일본 배우 야마모토 유스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야마모토 유스케 소속사 에버그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이트에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THE★JINRO-꽃미남인 늑대 아이돌은 누구!!’에 함께 출연했던 출연자로부터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8일 검사결과 야마모토에게서도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당사 스태프는 음성 보고를 받았다”고 야마모토 유스케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전했다.

 

이어 “현재 안정된 상태이며 병원 지시에 따라 치료에 전념하겠다. 관계자분들, 야마모토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드려 진심으로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야마모토 유스케가 감염된 공연 ‘THE★JINRO-꽃미남인 늑대 아이돌은 누구!!’에서는 현재까지 출연진 16명, 스태프 5명, 관객 9명 등 총 30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당초 출연진 중 한 사람이 증상을 호소했지만, 그대로 연습 후 공연까지 올려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야마모토 유스케는 ‘가면라이더 카부토’ 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모방법’, ‘GTO 2014’, ‘아름다운 그대에게1’, 영화 ‘도쿄 PR 우먼’, ‘사다코2’, ‘오란고교 호스트부’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야마모토 유스케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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