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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미디계 1인자’ 칼 라이너, 향년 98세로 별세

입력 : 2020-07-01 11:08:27 수정 : 2020-07-01 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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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미국 코미디계 거장 칼 라이너가 별세했다. 향년 98세.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칼 라이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스 자택에서 지난 29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의 아들인 롭 라이너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다.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마음이 아프다. 그는 나를 이끌어주는 안내등이었다”고 전했다.

 

칼 라이버는 미국 코미디계에서 한 획을 그은 인물로 1950년대 전설적인 프로그램 ‘유어 쇼 오브 쇼’의 작가이자 출연자로 활약했다. 이어 지난 1966년 칼 라이너는 영화 ‘러시안스’에서 주연을 맡았다. 또한 1967년에는 영화 '엔터 래핑'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며 이후 70년대와 80년대 칼 라이너는 영화감독으로서 여러 작품을 선보였다.

 

사진=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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