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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프라이즈, 각자의 길 가기로… 공명, 사람엔터와 새출발

입력 : 2020-04-01 14:15:32 수정 : 2020-04-01 18: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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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배우 서강준, 공명, 이태환, 강태오, 유일 등)와 판타지오의 전속계약이 만료, 각자의 길을 걷는다. 공명은 사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1일 판타지오는 서프라이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 측은 “전속 계약이 지난 3월 31일 자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며 “당사는 계약 종료를 앞두고 다섯 배우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새로운 길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다섯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배우 공명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의 전속계약을 체결 소식을 전했다. 1일 사람엔터 측은 “공명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겸비한 배우다. 폭넓은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 온 공명이 배우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명은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 드라마 ‘화정’, ‘딴따라’, ‘혼술남녀’, 영화 ‘도희야’, ‘수색역’ 등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열정 가득한 막내 형사 재훈 역을 맡아 매력을 뽐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권율, 김성규, 변요한, 엄정화, 윤계상,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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