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자연스럽게’ 김국진 “강수지, 늘 사랑스러워”…여전히 ‘달달’

입력 : 2020-03-29 13:48:35 수정 : 2020-03-29 13:48:3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MBN 예능 ‘자연스럽게’의 한고은·신영수와 강수지·김국진이 ‘사랑꾼 커플’의 면모로 현천마을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8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는 구례 오일장 구경을 가는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의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에게 립밤을 발라주고 기습 뽀뽀를 해 주는 한편, 차를 타고 가면서도 손을 놓지 않아 MC 강수지와 김국진마저 놀라게 했다.

 

김국진은 “저분들은 사람이 있든 없든 사랑이 넘친다”며 “우리는 사람 있으면 애정 표현 안 하는데…없으면 자연스럽게 하지만”이라며 ‘수고부부’에 지지 않는 다정함을 뽐냈다.

 

구례 오일장에 도착한 신영수와 한고은은 국밥집에서 먹방을 펼치며 이날 만난 대선배 전인화와 허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고은은 “내가 그분들 나이쯤이면 15년쯤 뒤인데, 그럼 나 환갑이야?”라며 “내가 60살이라도 당신은 56살밖에 안 됐잖아”라고 화들짝 놀랐다. 이에 신영수는 “그러니까, 난 환갑이나 칠순 잔치 안 할 거야”라고 말했고, 한고은은 “나 기분 나쁠까 봐?”라며 활짝 웃었다.

 

또 한고은은 “결혼한 지 6년이 됐어도 자고 일어나면 사랑스러울 때가 있다”며 남편 신영수와의 러브스토리 2막을 풀어놓았다.

 

이에 MC 김국진은 “사랑스러울 때가 있다고? 난 늘 사랑스럽던데”라고 지지 않고 ‘강수지 사랑’을 드러내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MBN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N ‘자연스럽게’ 방송화면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