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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장성규, 코로나19 기부에 母 노발대발…이유는?

입력 : 2020-03-12 11:12:59 수정 : 2020-03-12 1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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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코로나19 기부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장성규와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피자 박스 접기 부업 알바에 도전했다.

 

김민아가 “부모님 빚을 다 갚아 드렸냐”라고 질문하자 장성규는 “부모님 빚을 갚아드리려고 모아두던 돈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돈 중 일부를 코로나19 기부에 사용했다”고 고백했다. 

 

장성규는 “기부 전 어머니께 양해를 구했더니 노발대발하셨다. ‘재산에 비례해서 기부하는 게 맞지 않냐’고 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성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성규와 김민아는 ‘워크맨’에서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며 받은 돈 또한 기부했다. 워크맨 제작사 룰루랄라 측은 희망브리지에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워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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