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홍기준이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 7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후 11시 20분쯤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 도로 한복판에 운전자가 차를 세워둔 채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 운전석에서 잠이 든 홍 씨를 발견했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홍 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종로에서 술을 마셨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일단 홍 씨를 집으로 보내고 나중에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기준은 최근 종방된 SBS ‘스토브리그’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홍기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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