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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자자, ‘버스 안에서’ 열창→100불 소환 성공

입력 : 2020-03-07 09:11:27 수정 : 2020-03-07 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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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버스안에서’의 ‘자자’가 슈가맨으로 소환되어 100불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서는 90년대에 ‘버스안에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자자’가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시즌 3의 마지막 방송인만큼 쌍 100불을 성공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유재석 팀은 ‘버스 안에서’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혼성 그룹 ‘자자’를 소환, 유희열 팀의 슈가맨 ‘자전거 탄 풍경’에 이어 100불을 성공시켰다.

 

‘자자’는 본래 4인조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 한 멤버와 도쿄 올림픽 준비를 앞둔 수영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가 불참하면서 ‘자자’의 리더 유영과 래퍼 조원상만이 소환에 응하게 됐다.

 

조원상은 시즌1과 시즌2에도 연락을 받았다면서 그런데도 “유영 누나가 없으면 나는 의미가 없다고 말하면서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유영은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무대에 서는 게 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거절했고 제 생활이 있어서 계속 거절했는데 작가님이 센스 있는 꽃다발을 보내주셨다”라고 말하면서 결국 슈가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조원상은 “사업을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고, 리더 유영은 “연예계 일을 하지 않으려고 쉬다가 대학교에서 공연기획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사진=JTBC ‘슈가맨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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