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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 MCND 캐슬제이 “틴탑, 업텐션 선배들의 응원이 큰 힘이 돼”

입력 : 2020-02-26 15:48:29 수정 : 2020-02-26 16: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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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선배들의 응원이 큰 힘이 돼요”

 

2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MCND 쇼케이스가 열렸다. 개그맨 류근지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이 함께했다.

 

신화 에릭, 앤디, 틴탑, 백퍼센트, 업텐션, 김우석, 이진혁이 소속된 티오피미디어의 신인 MCND는 캐슬제이(Castle J), 빅(BIC), 민재(MINJAE), 휘준(HUIJUN), 윈(WIN)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갓 데뷔한 이들에게 선배 보이그룹인 틴탑과 백퍼센트는숨은 일등공신이다. 캐슬제이는 “틴탑, 업텐션 선배님들이 긍정적으로 응원해주고, 뮤비 촬영장도 찾아주신 선배도 있다. 정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윈은 “대중들에게 MCND를 생각하면 ‘무대에서 잘 노는 친구들’이라는 인상이 박히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자작곡 ‘TOP GANG(티오피 갱)’으로 강렬한 프리 데뷔를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을 구축했던 MCND.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로 선보일 ‘칼군무’는 무엇일까. 메인 댄서로 자신을 소개한 빅은 “연습생을 5년 했다. 이번 ‘아이스 에이지’라는 곡으로 데뷔해서 기쁘고, 무대 즐기고 싶다”며 “일명 ‘폴짝춤’이다 후렴구에 하는 부분이다”라며 직접 안무를 선보였다.

 

MCND의 타이틀곡 ‘아이스 에이지(ICE AGE)’는 다채로운 사운드의 조화를 통해 에너제틱함을 느낄 수 있는 힙합 트랙의 곡으로, 전체적인 흐름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기승전결을 그리며 노래의 재미를 더했다. 맏형 캐슬제이는 “지구의 얼려버릴 정도의 강한 파급력을 지닌 우리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무대 위에 보석 MCND가 전 세계 사람들을 빙하시대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타이틀 곡을 설명했다.

 

한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데뷔한 MCND다. 무관중 녹화 등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을 터. 캐슬제이는 “바이러스 때문에 관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속상하긴 하지만 팬들이 걱정이 최우선이다. 방송으로서 후회 없는 무대를 꾸미겠다”고 강조했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첫 번째 사진 왼쪽부터 빅(BIC), 캐슬제이(Castle J), 윈(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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