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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윤정♥홍가람, 개그맨 부부 탄생…5월 2일 결혼

입력 : 2020-02-26 09:47:59 수정 : 2020-02-26 09: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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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맨 여윤정, 홍가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MBC 개그맨 선-후배 여윤정과 홍가람이 오는 5월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4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충청북도 단양에서 진행된 온달축제를 계기로 가까워졌고, 11월 초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여윤정은 홍가람의 과묵하고 진중한 면에 매력을 느꼈고, 교제 기간이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양가 상견례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결혼식 주례는 배우 여윤정이 다니는 서울은현교회 담임목사(최은성)가 맡는다. 사회는 개그맨 김완기가 맡으며, 축가는 가수 차수경과 전초아, V.O.S 박지헌이 부를 예정이다.

 

하지만 여윤정 홍가람 커플은 애초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5월로 연기했다.

 

한편 여윤정은 지난 1997년 MBC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대표작은 MBC ‘코미디닷컴’의 ‘알까기 리그’로 선배 최양락과 콤비를 이뤄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현재는 CBS ‘성서학당’에 8년째 패널로 출연 중이며, 개인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홍가람은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웃으면 복이 와요’, ‘개그야’, ‘코미디 빅리그’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3년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남자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배우로도 활동을 병행 중이다.

사진=여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극단 배우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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