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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래퍼 팝 스모크, 자택서 강도 총격에 사망… 향년 20세

입력 : 2020-02-20 10:28:50 수정 : 2020-02-20 10: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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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래퍼 팝 스모크가 살해당했다.

 

19일(현지시각) TMZ에 따르면, 유명 래퍼 팝 스모크가 이날 자택에 침입한 무장 강도의 총에 맞아 스무 살 짧은 삶을 마쳤다.

 

이날 새벽 4시 30분께 할리우드 힐즈에 있는 팝 스모크 집에 침입한 2명의 남성은 팝 스모크에게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한 후 도망쳤다. LA 경찰은 이날 오전 4시 55분 신고를 받고 6분 뒤 현장에 도착해 팝 스모크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으며, 현장에서 남성 용의자가 검거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다만 한 용의자가 권총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팝 스모크는 자신의 SNS에 선물 받은 가방을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집 주소가 노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팝 스모크는 빌보드200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해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앨범 ‘웰컴 투 더 파티(Welcome To The Party)’가 이번 주 처음으로 미국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 영국 BBC 라디오 1Xtra가 뽑은 올해 주목할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팝 스모크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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