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호동과 바다‘ 강호동, 강원도 한상 뚝딱… “설거지 먹방” 선보여

입력 : 2020-02-05 15:18:21 수정 : 2020-02-05 18:28:3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강호동이 설거지 먹방을 펼쳤다.

 

4일 방송된 Olive ‘호동과 바다’ 2회에서 강호동은 강원도 정선을 찾았다.

이날 강호동은 강원도 정선의 향토 칼국수인 가수기와 돼지감자 곤드레 고등어조림을 먹게 됐다. 

 

강호동이 “저도 강식당 하면서 면은 많이 뽑아 봤다. 면이 너무 얇은 것 같다”고 말하자 향토 음식 연구가는 “콩가루 들어간 건 얇아야 한다. 면은 쫄깃해야 하는데 이 가수기 면은 쫄깃한 맛이 없이 퍼석하다. 그래서 얇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면이 너무 얇다. 속이 다 비친다”며 놀랐다.

 

이어 완성된 가수기와 돼지감자 곤드레 고등어조림 먹방이 펼쳐졌다. 강호동은 “갓김치와 가수기가 너무 잘 맞는다. 가수기가 부드러운데 갓이 씹히면서 아삭아삭하다”고 평한 데 더해 “고등어조림은 기본베이스가 된장이 들어가서 비린내를 원천 봉쇄했다. 이 곤드레가 양념하고 고등어 기름하고 섞여 너무 맛있다. 이걸 밥에 올려서 고등어 살 발라서”라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강호동은 고등엇국 역시 “국물이 너무 좋다”며 “요즘 유행하는 게 설거지 먹방이다. 설거지한 것처럼 다 먹어야 한다”고 말했고, 그릇을 설거지한 듯 깨끗이 비운 설거지 먹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Olive ‘호동과 바다’ 방송화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