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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박태환, 의사도 인정한 ‘건강검진 베스트’

입력 : 2020-02-03 11:22:10 수정 : 2020-02-03 13: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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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뭉쳐야 찬다’ 박태환이 건강검진에서 베스트로 꼽혔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첫 해외 전지훈련을 앞두고 ‘어쩌다FC’ 멤버들의 건강검진과 비디오 분석을 통해 지난 8개월 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전지훈련 대비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신체 프로필은 물론 혈압, 폐 기능, 내시경, 그리고 평소 축구공이 잘 보이지 않는다던 말의 진실규명을 위해 시력 검사까지 진행했다.

 

가장 먼저 안정환 감독은 ‘의심’ 판정을 받았다. 그는 검사자 중 가장 지방간이 심한 상황이었다. 이에 의사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추측했다.

 

이만기는 지방간, 고혈압, 고지혈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허재는 심한 음주와 흡연으로 각각 의심 판정을 받았다. 반면 김용만은 정상에 속했다.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의심 판정을 받았고 이형택, 김병헌, 김동현, 모태범, 김요한, 박태환은 나란히 정상이었다. 

 

특히 폐활량 검사에서 남다른 폐활량을 과시한 박태환에게 의사는 “건강검진 베스트를 주고 싶다”고 말해 그를 미소 짓게 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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