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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진선규·이병헌 감독 출연… ‘극한직업’ 비하인드 공개

입력 : 2020-02-02 16:00:45 수정 : 2020-02-02 16: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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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이병헌 감독과 배우 진선규, 제작자 김성환이 영화 ‘극한직업’ 촬영 및 개봉 이후 열풍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극한직업’의 김성환 제작자, 이병헌 감독, 배우 진선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장성규는 이병헌 감독이 등장하자마자 "너무 잘생기셨다. 옆 모습을 보니까 배우 강하늘 씨와 닮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병헌 감독은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진선규는 "충무로에서 잘생긴 감독으로 유명하다"고 이병헌 감독의 잘생긴 비주얼을 대신 자랑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또한 ‘극한직업’의 연출 기회를 놓친 이원석 감독과 깜짝 전화 연결을 했고, 이원석 감독은 “초반에 시나리오를 받았지만 장고 끝에 거절했다. 개봉 이후 극장에서 13번 봤다. 약간의 질투심으로 3번 봤고, 나머지는 공부하는 차원으로 봤다” 고 말했다.

 

‘극한직업’의 캐스팅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이병헌 감독은 “고반장 역할에 류승룡 배우가 캐스팅되면서 모험을 하게 된 것 같다. 무게를 잡아주는 분이 계시니까 가능했던 캐스팅이었다”며 “진선규 선배님 캐스팅은 사실 걱정했다. ‘범죄도시’ 전에 ‘너무 착해서 어떡하나’ 생각했는데 그렇게 잘 연기하시더라. 저 정도 연기력이면 뭘 해도 잘하실 거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배우 이하늬 캐스팅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고민했다. 어느 순간 떠오른 배우가 이하늬 배우였다.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예상을 깨는 지점의 연기를 많이 했더라. 그래서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JTBC ‘방구석 1열’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방구석 1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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