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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불륜 관련 비공개 SNS 유출… “마음껏 사랑하고 올게”

입력 : 2020-01-30 14:45:42 수정 : 2020-01-30 15: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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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東出昌大)와 불륜을 인정한 카라타 에리카(唐田えりか)가 과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작성한 글들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29일 카라타 에리카가 비공개 SNS에 불륜관계를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다수 남겼다고 보도했다. 또한 주간 문춘은 “카라타 에리카는 불륜관계를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면서도 “그녀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이별을 고민했지만 남자 측이 붙잡았다”고 밝혔다.

 

보도가 나간 직후 한일 양국 팬들은 과거 그녀가 SNS에 작성했던 글들과 사진을 찾아 공유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는 글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의 비밀 계정으로 추정되는 트위터를 통해 ‘정말로 안돼, 정말로 무리야, 위험해 이 느낌 너무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하지, 어떻게도 할 수 없지만’, ‘어떡하지, 역시 좋아진 것 같아’, ‘어른이야, 상냥함으로 감싸주는 느낌이 대단해’, ‘나 100% 사랑하고 올게 라고 할까, 마음껏 사랑하고 올게’ 등의 메시지를 작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카라타 에리카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비밀 계정 역시 공개돼 누리꾼들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이제 생각이 안 나게 됐고 긍정적으로 되던 중이었는데 또 연락이 왔어”, “진짜 뭐하는 짓이야 몇 번을 반복했는지… 하지만 여자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것만은 확실하게 알아”, “나도 이제는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 이제 됐어. 새로운 상대를 원해” 등 히가시데 마시히로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주간문춘은 지난 22일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2017년부터 미성년자였던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으로 아내인 배우 안(杏)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카라타 에리카 소속사 측은 불륜관계를 인정, 이후 출연을 예고했던 작품에서 통편집 및 하차하며 수난을 겪고 있다.

 

사진=뉴시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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