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민영이 시청자들의 서정성을 제대로 자극할 따뜻한 감성 멜로를 예고했다.
JTBC 새 월화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하 ‘날찾아’) 측이 28일 박민영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민영은 적막이 감도는 방에 홀로 앉아 차를 마시며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는 시 구절을 읊었다. 곧이어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박민영의 모습에서 평온함과 쓸쓸함을 동시에 느껴진다.
박민영은 드라마 ‘날찾아’에서 사람에게 상처받아 마음을 닫고 조용한 시골 마을 북현리로 내려간 ‘목해원’역을 맡았다. 마음을 다친 해원이 이곳에서 어떤 위로와 치유를 받게 될지, 성큼 다가온 첫 방송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서정 멜로드라마 ‘날찾아’는 드라마 ‘검사내전’ 후속작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 된다.
온라인이슈팀
사진=JTBC ‘날찾아’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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