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박세윤)가 2년 교재 끝에 결별했다.
오늘(16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2년 가까이 교제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던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최근 헤어졌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공식 열애를 인정한 지 7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년 넘게 교제하던 시기에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고 연애 중임을 암시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패션과 미술 등 관심사가 비슷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결국 이별을 맞이했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3'로 활동을 시작해 '우리 결혼했어요' '정글의 법칙' 드라마 '안단테' '퍼퓸' 등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크루셜스타는 2011년 앨범 '어 스타 고즈 업'으로 데뷔한 후 Mnet '쇼미더머니4' 등에 출연해 음악성을 알렸으며 긱스·그레이 등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했다.
온라인이슈팀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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