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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울산·수원·서울 참가 ACL 2020, 조편성 완료

입력 : 2019-12-12 10:18:19 수정 : 2019-12-12 1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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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0 조별리그 조편성이 이뤄졌다.

 

K리그1 챔피언 전북현대는 내년 ACL서 시드니FC(호주), 요코하마 마리너스(일본), 동아시아 플레이오프(이하 PO)2 승자와 H조로 한 조를 이뤘다. 상하이 상강(중국), 부리람(태국), 호치민 시티(베트남)가 PO2를 거쳐 H조에 남은 한 자리 정하게 된다.

 

울산현대는 F조에 배정돼 상하이 선화(중국), 퍼스 글로리(호주), 동아시아 PO3 승자로 구성됐다. FC도쿄(일본), 포트(태국), 세레스 네그로스(필리핀), 션(미얀마)가 PO3에서 만난다.

 

FA컵 우승팀인 수원삼성은 G조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 일본 FA컵 우승팀과 한 조에 속했다. 비셀 고베 대 시미즈 에스펄스, 가시마 앤틀러스 대 나가사키로 일본 FA컵 4강전이 펼쳐지며, 내달 1일 결승전서 우승팀이 결정된다.

 

K리그1 3위팀 FC서울은 1월 21일 예정인 케다(말레이시아)와 타이 포(홍콩)경기의 승자와 1월 28일 홈에서 동아시아 PO1을 치른다. PO1에서 승리하면 E조에서 베이징 궈안(중국), 치앙라이(태국), PO4승자와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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