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로드FC의 2019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대회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로드FC는 12월 14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여성부리그인 굽네몰 로드FC 057 XX(더블엑스)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남성 파이터들이 출전하는 굽네몰 로드FC 057도 열린다
로드FC 연말 대회는 기존 대회들과 달리 특별히 테이블석으로 자리가 준비된다. 파이터, 로드걸 테이블로 구분, 티켓을 구매하면 해당 테이블의 파이터, 로드걸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와 시상식이 연이어 개최된다. 티켓을 구매하는 관객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대회와 송년의 밤 행사, 시상식을 모두 즐길 수 있고, 최고급 호텔 식사도 제공된다. 현재 티켓은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인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0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2019년 로드FC의 마지막 대회다. 굽네몰 로드FC 057 XX의 메인 이벤트로 ‘몬스터 울프’ 박정은이 ‘타격 지니어스’ 심유리와 대결한다. 이외에 ‘꽃미녀 파이터’ 이수연과 ‘중의사 파이터’ 스밍, ‘케이지의 악녀’ 홍윤하와 에미 토미마츠의 대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굽네몰 로드FC 057에는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과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이 메인 이벤트로 격돌한다. ROAD FC 밴텀급 3대 챔피언 이윤준과 4대 챔피언 김수철이 노기 그래플링 매치로 전격 복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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