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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신춤왕’ 청하, 댄스 영재 만난다 [TV알리미]

입력 : 2019-04-30 15:05:36 수정 : 2019-04-30 15: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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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춤을 사랑하는 댄스 영재 가현 양의 새로운 도전과 가수 청하와 특별한 만남이 5월 1일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홍대 이곳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한 아이가 있었다. 초등학생의 실력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춤을 추는 오가현 양이다. 가현 양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특별한 가수 청하도 초대되었다. 청하는 본인의 노래로 안무를 만든 가현 양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이미 SNS상에서 댄스 영재로 유명하다는 가현 양은 놀랍게도 본격적으로 댄스를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락킹, 왁킹, 얼반, 재즈, 팝핀 등 모든 댄스 분야를 섭렵한 것은 물론,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국내 최고의 댄스 전문가들까지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데... 특히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트와이스의 'TT' 등의 안무를 지도한 한편, 댄스 동영상 사이트에서 150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안무가 리아킴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가현 양 꿈은 아이돌이나 댄서가 아닌, 자신만의 감정과 색깔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안무가다. 꿈을 이루기 위한 가현 양의 노력과 열정을 일상에서도 엿볼 수 있었는데... 더 오래 춤을 추기 위해, 매일 가장 먼저 연습실을 찾아 한 시간 이상 준비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안무에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어서 보기만 해도 아찔한 덤블링과 아크로바틱까지 배우고 있었다.

 

그런 가현 양 가장 큰 소원은 실제로 활동 중인 가수의 안무가가 되어보는 것인데, 그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영재발굴단 제작진이 특별한 미션을 제안했다. 바로 안무가 없는 k-pop 곡 중 하나를 골라 안무를 창작해보는 미션이다. 가현 양이 고른 노래는 바로 청하의 ‘BAD BOY’이었다. ‘BAD BOY’에 맞게 안무를 창작하기 시작, 5월 1일 (수)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kore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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