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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아카데미서 웃었다…작품상 수상

입력 : 2019-02-25 13:36:23 수정 : 2019-02-25 13: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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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소니픽쳐스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영화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이하 스파이더맨)가 24일 오후(미국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에는 브래드 버드 감독의 ‘인크레더블 2’,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미래의 미라이’를 비롯해 ‘개들의 섬’,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등 쟁쟁한 작품들이 함께 이름을 올린 가운데,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스파이더맨’은 시리즈 최초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 속 평행세계인 ‘스파이더버스’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평행세계에 공존하는 6명의 스파이더맨들이 세계 최강의 빌런들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스파이더맨’는 ‘76회 골든 글러브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총 51개 상 수상, 33개 부문 노미네이트 됐다.  

 

전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 중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은 KT올레, SK Btv, LG U+ 를 비롯해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Pooq, 올레tv모바일, 옥수수, U+모바일tv 등 전 플랫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 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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