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이중호 총지배인 취임

입력 : 2019-02-21 03:00:00 수정 : 2019-02-20 10:51:5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정희원 기자]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이중호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이중호 총지배인은 국내 럭셔리호텔 산업에 대한 노하우와 경력을 갖춘 운영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지난 1994년 국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세일즈팀을 시작으로 그랜드하얏트 서울, JW메리어트 서울 등 다양한 인터내셔널 호텔을 거쳤다. 프론트데스크와 객실,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 등 호텔경영 전반을 경험했다. 최근까지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의 총지배인을 지냈다.

이중호 총지배인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개관 5주년을 맞은 만큼 럭셔리 호텔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호텔의 소유주인 동승과 자체 쇄신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럭셔리 호텔의 핵심 가치인 ‘서비스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호텔 각 분야의 국내외 인재를 영입해 식음료 상품 개발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에 부합하는 서비스 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를 강화해 세계적인 레스토랑으로 키워내겠다는 의지다. 한식에 특화된 이 레스토랑은 흥인지문을 마주하고 있는 독특한 공간이다. 이 총지배인은 향후 ‘고 로컬(Go Local)’을 주제로 지역별 특산물을 이용한 한국적인 리테일 상품 개발과 계절별 프로모션으로 ‘타볼로 24’의 가치를 배가할 계획이다.

 

이중호 총지배인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동대문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색깔과 개성을 함양해온 아이코닉한 호텔”이라며 “콘데나스트·트립어드바이저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럭셔리 부티크 호텔인 만큼, 명성에 준하는 서비스 가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happy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