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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알파벳 "방탄소년단과 데뷔 동기, 함께 윈윈했으면"

입력 : 2018-10-22 15:26:48 수정 : 2018-10-22 15: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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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알파벳이 데뷔 동기인 방탄소년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알파벳(베타, 감마, 람다, 카파, 엡실론)은 최근 신곡 '신세계'를 발표하고 방송 활동에 한창이다. 이번 활동을 앞두고 새 멤버 람다를 영입한 알파벳은 5인조로 재편, 새로운 음악색과 매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확고하게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를 내걸었다.

 

알파벳 베타는 "방탄소년단이 너무 활동을 잘해줘서 해외 나갔을 때도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 K팝을 많이 알려주고, 좋은 길을 닦아줘서 무척 고마운 존재"라면서 "이젠 같은 가수이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이 생긴다. 무엇보다 같은 데뷔 동기여서 더욱 자랑스럽다. 우리도 방탄소년단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우리도 열심히 활동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베타는 데뷔 6년차라는 단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베타는 "데뷔 6년차라는 말이 낯설다. 말이 6년차지, 늘 같은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면서 "어떻게 해야 우리 음악을 잘 보여드릴까 고민 또 고민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6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언제나 무대에 설 땐 신인과도 같은 마음이다. 연차에 연연하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알파벳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알파벳은 신곡 '신세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는 첫눈에 반해버린 한 여성에게 수줍은 고백을 하며 그녀가 보여주는 새로운 세계에서 함께하고 싶다는 한 남자의 마음을 이야기한 노래로, 알파벳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시너지를 높였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W엔터테인먼트, AZ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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