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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우진 "한 번 뿐인 신인상, 꼭 받고파"

입력 : 2018-10-21 18:07:52 수정 : 2018-10-21 18: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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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인상 수상의 의지를 드러냈다.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 유(I am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 ‘아이 엠 유’와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의 무대를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1월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 3월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 8월 미니 2집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에 이어 이번 미니 3집 앨범 ‘아이 엠 유’에서도 모든 수록곡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이날 음원 성적,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질문에 승민은 “차트 인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걸 느끼게 됐고, 그래서 더 많은 자극을 받기도 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앞으로 보여드릴 메세지와 음악, 진정성이 많이 남았다. 대중에게 많이 어필하고 알려지다 보면 음원 성적도 차츰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진은 “데뷔하고 한 번 밖에 못받는 중요한 상”이라며 “꼭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올 초 데뷔 이후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냐는 질문에 아이엔은 “매 순간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그는 “팬들의 함성소리가 들리다보니 나도 모르게 열심히, 또 신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방찬은 “올해 해외공연을 많이 했는데, 어떤 나라든 큰 무대에 서면서 배우는 점이 많다. 어떤 무대를 보여드릴지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정말 많은 추억이 생겼다”며 의미를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 유’에는 타이틀곡 ‘아이 엠 유’를 비롯해 물음표로 가득 찬 나의 삶에서 이제는 너란 대답을 찾고 혼란에서 벗어난다는 메시지를 담은 ‘유(YOU)’, 재미있는 가사로 운수 좋은 날의 기분을 마음껏 표현한 ‘겟 쿨(Get Cool)’, 보컬 멤버들이 랩에 도전해 눈길을 끄는 ‘극과 극’, 스트레이 키즈의 정식 데뷔일 3월 25일을 날짜로 표현한 ‘0325’ 등 총 7곡이 수록됐으며 CD 한정 수록곡 ‘믹스테이프#3(Mixtape#3)’로 특별함을 더했다.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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