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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대세 ‘푸에르자 부르타’, 100회 공연 맞이…입소문의 힘

입력 : 2018-09-22 23:00:00 수정 : 2018-09-22 11: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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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세계인이 열광하는 크레이지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Fuerza Bruta Wayra in Seoul / 이하 푸에르자 부르타’이 9월 23일 100회 공연을 맞는다.

 

7월 12일부터 시작한 푸에르자 부르타는 매 주 10회의 공연으로 9월 23일 3시 공연으로 100회를 맞이한다. 지금까지 누적관객 2만 5천명을 돌파하였다.(9월18일 기준) 9월에 들어 회당 유료관객이 약 800명에 달했으며, 지난 8월 31일 마지막 3차 티켓오픈에서 인터파크 공연 전체 순위 4위, 옥션티켓 뮤지컬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공연’임을 인증했다.

 

9월 23일로 100회차를 맞는 푸에르자 부르타는 유명인이 관람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김태희, 김성령, 박솔미, 비, 산다라박, 씨스타 보라, 전혜빈, 제아, 치타, 조여정, 하정우, 황정음 등 여러 셀레브리티들이 다녀갔다.

 

셀레브리티 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푸에르자 부르타는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인기를 모았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공연의 특성상 어디서나 공연을 관람 할 수 있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또한 자유롭게 찍을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이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 인스타그램에는 푸에르자 부르타 인증샷이 약 1만 3천개에 달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화려한 연출과 인생을 담은 듯 한 스토리, 그리고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스트레스 해소’,’인생공연’이라는 후기와 더불어 푸에르자 부르타의 대표적인 씬(scene)인 ‘꼬레도르’에 대해 “현대인의 힘든 삶을 반영하는 것 같아 내 이야기처럼 공감이 되었다”는 후기가 많았다. 또한 ‘7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전혀 새로운 공연이다’ ‘재 관람해도 돈이 아깝지 않은 공연이다’라는 관람평이 줄 이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출연하는 게스트에게도 인생공연이었다, 장우혁, 최여진 그리고 윤혜진은 푸에르자 부르타에 남다른 애정으로 각자의 SNS에 푸에르자 부르타와 관련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다. 장우혁은 ‘꼬레도르 장’이라는 별명만큼 이 배역에 애정을 쏟고 있으며 액팅을 알려준 배우와 우정을 보여주었다.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대 이벤트를 열고, 푸에르자 부르타 배우들과 함께 줌바 댄스를 추는 등 친분을 보였다. 최근 합류한 무용가 윤혜진은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올리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2018년 10월 7일까지 서울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열린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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