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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전방십자인대 파열… "의병전역 대상"

입력 : 2018-08-28 15:26:38 수정 : 2018-08-28 17: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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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버스커버스커 출신 장범준이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당해 의병전역을 앞두고 있다.

 

장범준이 군복부 중 지난 6월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 후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은 근무 시간 외에 체육활동을 하던 중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고,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장범준이 최근 의병전역 신청을 했고 이번 주 심의가 열린다”면서 “십자인대 파열은 의병전역 사유로 대부분 받아들여 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범준이 의병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범준은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2014년에 결혼한 장범준은 두 명의 자녀가 있어 집에서 출퇴근하는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했다. 내년 2월 전역을 앞둔 상태이며, 현재 장범준은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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