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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퀸’ 이유리의 귀환

입력 : 2018-08-07 19:03:43 수정 : 2018-08-07 19: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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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숨바꼭질’

[정가영 기자] ‘숨바꼭질’이 시청률 요정 이유리(사진)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가득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 배우 이유리가 주인공 민채린 역을 맡아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송창의, 엄현경, 김영민 등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2018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 퍼시픽’의 전무인 민채린(이유리)의 ‘2018 뷰티 소셜클럽 대상’ 수상 장면으로 시작되는 예고 영상은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이유리의 알파걸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면으로 포문을 연다. 하지만 이어진 과거 장면에서는 두 명의 여자아이가 등장, 서로 엇갈린 운명을 예고하며 드라마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고 있을 것만 같던 민채린이 악에 받쳐 “똑똑히 보셨냐고요”라고 소리치며 옷을 탈의하는 장면은 그녀의 운명에 감추어진 진실과, 꽁꽁 감춰뒀던 그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펼쳐질 거대한 사건을 예고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숨바꼭질’은 ‘터널’ ‘크로스’ 등을 연출한 신용휘 PD와 ‘두 여자의 방’ ‘사랑해 아줌마’ 등을 집필한 설경은 작가의 야심작. ‘이별이 떠났다’ 후속으로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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