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SW이슈] 펜타곤의 뜨거운 하루?…이던→후이→유토까지 ‘열애설’

입력 : 2018-08-03 18:26:26 수정 : 2018-08-22 16:48:3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그룹 펜타콘이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연이은 열애설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펜타곤이다. 무려 3명의 멤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그룹 내 열애설이 이렇듯 연달아 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들은 그야말로 혼란스러운 상황. 이 가운데 이던은 열애를 인정했으며 후이는 이미 결별했다고 밝혔다. 유토는 친구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무엇보다 열애설 상대가 모두 같은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라 더 눈길을 끈다.

 

시작은 지난 2일 제기된 이던과 현아의 열애설이었다. 현재 프로젝트 유닛그룹 트리플H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는 물론 무대 아래에서도 스스럼없는 스킨십으로 의심을 샀다. 당시 소속사는 즉각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다음날 현아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 사내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3년 전 연습생이던 이던이 현아의 ‘잘 나가서 그래’ 무대에 오르며 가까워졌다. 당시 이던은 비투비 정일훈을 대신해 랩 파트를 소화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음악작업을 하다 연인사이로 발전, 2016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소속사는 “지난 2일 보도된 현아, 이던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을 확인하는데 있어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해 잘못된 보도가 나가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솔직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 열애설의 주인공은 후이였다. (여자)아이들 수진과 데이트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포되면서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유포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팔짱을 끼는 등 가까운 사이인 듯 보였다. 소속사 측은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놀라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유토까지 CLC 예은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SNS를 중심으로 유토와 예은이 함께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사진이 퍼진 것이 발단이 됐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성수동에서 대놓고 연애한다’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두 사람은 과거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유토와 예은은 같은 래퍼 포지션으로, 데뷔 이전부터 절친한 사이다. 친한 친구이자 동료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소속사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연습생 때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친한 동료로 서로를 격려하며 아낌없이 응원하며 지내고 있다. 이번 사안으로 인해 더 이상 다른 아티스트들에 대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펜타곤은 오는 1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펜타곤 멤버들이 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