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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웨덴전서 후반 19분 PK로 선제골 실점…통한의 VAR

입력 : 2018-06-18 22:35:32 수정 : 2018-06-18 2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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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한국이 러시아월드컵에서 첫 실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니즈지 노브고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후반 20분 첫 실점을 허용했다. 스웨덴의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한국의 첫 실점이 기록됐다.

앞서 볼 경합 과정에서 김민우는 페널티지역 왼편에서 스웨덴의 빅토르 클라에손(크라스노다르)를 슬라이딩 태클로 막아섰다. 스웨덴 선수들은 격분하며 페널티킥을 주장했지만, 주심은 최초 파울을 인정하지 않고 경기를 속개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시스템을 확인하던 비디오 부심이 주심에게 의견을 전달했고, 주심은 곧장 중계화면을 확인했다. 이후 판정이 번복, 스웨덴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는 스웨덴 선수단 주장인 그란크비스트(크라스노다르)가 나섰고, 오른쪽 구석으로 공을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후반 26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은 0-1로 끌려가고 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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