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대세 정해인, ‘드라마배우’에 이어 ‘광고모델’에서도 브랜드평판 1위

입력 : 2018-05-26 11:00:00 수정 : 2018-05-26 11:31:4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배우 정해인이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이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에서도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이 26일 발표한 5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에 따르면 1위가 정해인, 2위는 공유, 3위는 강다니엘 순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의 남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1위 정해인 브랜드는 참여지수 96만 8587 소통지수 77만 3764 커뮤니티지수 37만 132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1만 3677로 분석됐다. 정해인 브랜드는 5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정해인은 지난 4월 남자 광고모델 50명 브랜드 빅데이터 1143만 8074개와 비교하면 30.21% 상승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37% 상승, 브랜드 소통 4.47% 하락, 브랜드 확산 202.63%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정해인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좋다, 예쁘다, 잘생기다’가 높았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따옴, 삼성화재, 프렌치카페’가 높았다. 긍정비율 81.87%로 조사됐다.

한편, 정해인은 정해인이 5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4월 5일부터 2018년 5월 6일까지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정해인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손예진, 3위는 장소연이 차지기록했다.

당시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배우 정해인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예쁘다, 좋다, 행복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손예진, 연하남, 백상예술대상’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4.61%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체 배우 카테고리의 경우 지난 3월에 비해 10.44% 줄어들었다. 브랜드 소비와 브랜드 이슈는 상승했으나, 브랜드 소통, 브랜드 확산 측면에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해인은 2013년 걸그룹 AOA 블랙 ‘모야’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으로 ‘대세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3일 진행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선 수지와 함께 나란히 스타 센추리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jbae@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 DB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