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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 연일 홈런공장 가동…갑자기 홈런 레이스 뛰어들었다

입력 : 2018-05-24 20:31:39 수정 : 2018-05-25 0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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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인천 김재원 기자] 또 터졌다. 한동민(30·SK)가 홈런 공장을 재가동했다.

한동민은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앞서 이날 한동민은 1회 무사 1루 상황 병살타를 치면서 팀 공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하지만 다음 타석은 달랐다. 3회 0-1로 끌려가던 1사 2루 상황 한동민은 상대 선발 투수 한현희와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중월 2점 역전 홈런을 터트렸다. 현재 경기는 SK가 넥센을 2-1로 리드 중이다.

한동민은 전날 인천 넥센전에서 무려 4타석 4홈런을 기록하며 새롭게 홈런 레이스에 뛰어들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포로 시즌 13호째 홈런을 기록한 한동민이 이날 경기 전까지 12개로 공동 4위였던 KT 로하스를 누르고 단독 3위로 올라설지 관심이 모인다. 23일 기준, 홈런 1위와 2위는 같은 팀 최정과 로맥이 각각 18개와 16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호잉(한화)이 3위로 14개를 쏘아올렸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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