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나의 아저씨’ 나문희, 스케줄상의 이유로 하차…고두심 합류

입력 : 2018-02-19 13:14:23 수정 : 2018-02-19 13:14:2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tvN ‘나의 아저씨’가 주연 배우 교체를 알렸다. 나문희가 하차하고 고두심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19일 ‘나의 아저씨’ 측은 “‘나의 아저씨’에서 삼형제의 모친 변요순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었던 나문희 씨가 스케줄 조율이 어려운 이유로 끝내 드라마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문희는 제작진을 통해 “캐스팅 초반부터 역할에 많은 애정을 쏟은 요순 역을 불가피하게 내려놓게 돼 매우 아쉽고 안타깝다. 하지만 ‘나의 아저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청해주셨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나문희의 하차로 변요순 역은 배우 고두심으로 확정됐다. 변요순은 박상훈(오달수), 박동훈(이선균), 박기훈(송새벽) 삼형제의 어머니로, 중년의 위기를 견디고 있는 큰아들 상훈과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막내 기훈 때문에 걱정이 마를 날 없는 모정을 가진 어머니다.

제작진 측은 고두심에 대해 “시대의 어머니 상을 연기하게 될 요순 역에 더 없는 적임자라 생각했으며, 고두심 씨의 연기를 통해 삼형제와 어머니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에 푹 빠져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