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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인터뷰④] TRCNG 학민, 팬사랑 만큼은 No.1

입력 : 2018-02-18 23:51:54 수정 : 2018-02-18 2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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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신인 보이그룹 TRCNG가 무섭게 떠오르고 있다. 데뷔곡 '스펙트럼', 두번째 곡인 '울프 베이비'로 단숨에 소녀팬과 누나팬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세돌로 성장하고 있는 것. 빛나는 비주얼에 탄탄한 실력, 한몸 같은 팀워크로 매 무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스포츠월드는 무섭게 떠오르는 TRCNG의 멤버 10인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어봤다.

▲학민 "팬들 있기에 TRCNG가 존재하는 것"

멤버 학민에게선 패셔니스타의 기운이 느껴진다. 가볍게 걸친 옷도 그가 입으면 '패션'이 된다. 그도 그럴 것이 학민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고, 취미가 쇼핑일 정도로 패션(PASSION) 넘치는 예비 패셔니스타다. 또 먼훗날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할 만큼 자유로운 영혼이기도 하다.

데뷔 전 선배그룹 B.A.P 댄서로 활약한 학민은 "선배님 무대 뒤에 서는 것과 우리의 무대를 하는 것은 차이가 크더라. 우리 무대 섰을 때 정말 감회가 남달랐다"면서 "팬분들도 보러 와주시고, 우리의 무대를 한다는 점에서 쾌감 또한 컸다. 우리 팬 앞에서 우리 무대를 한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유독 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인 학민. 그는 "데뷔하고 나서 팬분들을 많이 만나뵙고 싶었다.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팬분들을 직접 내 눈으로 보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최근 개최한 쇼콘 때 정말 뭉클했다. 객석 가득히 채워준 팬들에게 너무 고마웠고, 팬들이 존재하기에 TRCNG가 있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눈이 초롱초롱해진 학민은 "평소 스타일이 확고한 편은 아니다. 다양하게 입고,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싶다"면서 "가끔 사복패션을 선보일 때가 있는데, 정말 신경써서 입게 된다"고 말하기도. 또 학민은 "그동안 여행을 잘 안가봤는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여행을 자주 가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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