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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노르웨이 하가, 크로스컨트리 여자 10㎞ 우승, 한국 최고령 이채원 51위

입력 : 2018-02-15 17:48:00 수정 : 2018-02-15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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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노르웨이의 라그닐트 하가(노르웨이)가 정상에 올랐다.

하가는 15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0㎞ 프리에서 우승했다. 25분00초 5로 금메달이다.

이로써 하가는 노르웨이에 3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노르웨이는 남자 30㎞ 스키애슬론 시멘 헤그스타드 크뤼게르,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요하네스 클라에보에 이어 하가까지 크로스컨트리 금메달 5개 가운데 3개를 휩쓸며 크로스컨트리 강국임을 증명했다.

은메달은 15㎞ 스키애슬론에서 우승했던 샬로테 칼라(스웨덴)가 25분20초8로 차지했다. 동메달은 공동이다. 마리트 비에르엔(노르웨이)과 크리스타 파마코스키(핀란드)가 25분 32초 4로 같은 시간을 기록했다.

평창 올림픽 한국 선수단 최고령자 이채원(37)은 28분 37초 5를 기록해 출전 선수 90명 가운데 51위로 경기를 마쳤다. 주혜리는 31분 27초 1로 79위다. 북한의 리영금은 36분 40초 4로 89위에 자리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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