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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2-06 09:19:46, 수정 2017-12-06 10:21:20

[TV핫스팟] '스트레이 키즈', 마지막 미션은 '생방송'… 두 번째 탈락자 필릭스

  •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두 번째 탈락자는 필릭스였다.

    지난 5일 방송된 엠넷 ‘스트레이 키즈’ 8화에서는 네 번째 미션인 게릴라 버스킹의 결과로 두 번째 탈락자가 발표됐다. 첫 번째 탈락자인 이민호에 이어 필릭스가 탈락자로 결정되면서 멤버들 및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네 번째 미션은 서울 마포구 신촌 거리에서 대중을 상대로 버스킹 무대를 펼치는 것.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을 평가하기 위해 현장에 미스터리 리스너를 등장시켰다. 박진영은 “전문가들 눈에 ‘스트레이 키즈’가 어떻게 보이는지 의견을 듣고 싶었다”며 2PM 준케이(JUN. K),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 등과 의견을 나눴다.

    ‘스트레이 키즈’는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버스킹 공연이지만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첫 미션곡이자 자작곡인 ‘헬리베이터(Hellevator)’부터 두 번째 미션에서 선보인 ‘스쿨 라이프(School Life)’, 그리고 버스킹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한 신곡 ‘야야야(YAYAYA)’까지 모든 무대를 자작곡으로 꾸며 ‘스트레이 키즈’의 버스킹 무대를 보기 위해 모인 많은 인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JYP 선배들의 깜짝 방문으로 훈훈함도 더했다. 미스터리 리스너이자 JYP 대선배인 준케이를 비롯해 GOT7 뱀뱀과 유겸, DAY6 성진과 Young K가 신촌을 찾아 “나중에 꼭 같은 무대에 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를 응원했다.

    버스킹 무대 종료 후 미스터리 리스너들은 “현역 활동 중인 아이돌 같았다”, “에너지가 정말 좋았다”라는 호평을 내놓으면서도 멤버 한 명 한 명을 꼼꼼하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아직도 (첫 탈락자)민호 형이 없다는 게 어색하다. 추가 탈락자 발생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는 멤버들의 간절함과는 달리 박진영은 김우진, 황현진, 필릭스를 방출 위기 멤버로 꼽았고, 이 중 필릭스가 두 번째 탈락자로 호명됐다.

    7명이 되어버린 ‘스트레이 키즈’는 멤버를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에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필릭스는 “같이 끝까지 데뷔를 하고 싶었는데 탈락돼서 마음이 아프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SIXTEEN)’에 이어 2년여 만에 JYP와 엠넷이 다시 만나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JYP 차세대 주자’라는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회사와 연습생 간의 대결을 담았다.

    한편 오는 12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스트레이 키즈’ 9화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정할 마지막 미션이 공개된다. 9화 예고 속 박진영은 멤버들에게 “마지막 미션은 생방송으로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의) 실시간 피드백을 받고, 데뷔 멤버들을 확정하겠다”고 말해 스트레이 키즈의 최종 멤버는 끝까지 예측불허의 양상을 띠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멤버를 확정할 생방송은 오는 19일 CJ E&M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되며, 방청 안내는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엠넷 ‘스트레이 키즈’ 8화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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