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환경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수는 지난달 21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태평동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친환경 캠페인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김지수는 노후된 건물 외벽 및 담장 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 입구의 벽 두 곳과 옆면의 긴 담장까지 벽화그리기에 적극 참여했다. 가지런히 놓인 책, 'Reading Changes Us', '넌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 등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문구들도 넣어 친근한 이미지도 더 해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김지수는 "이날 벽화그리기는 작지만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추위도 잊은 채 모두가 하나 된 따뜻한 마음으로 진행되어 더욱 보람차고 뿌듯한 하루였다. 한국미래환경협회 홍보대사로 앞으로도 아름다운 문화 공유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수는 '작업의 정석' '러브이즈' '배우수업' '마법사들' 등 다양한 연극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았다. 영화 '살',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한중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자'를 비롯해 박카스, 올레 KT, 맥도날드, 갤럭시 노트 등 유명 CF를 통해 얼굴을 비췄으며,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대작 '자전차왕 엄복동'(가제)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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