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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11-22 17:33:54, 수정 2017-11-22 17:33:54

'기억의 밤' 김무열 "강하늘, 독보적 배우 인간적인 것도 많이 배워"

  •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기억의 밤’ 배우 김무열이 호흡을 맞춘 배우 강하늘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기억의 밤’ 언론배급시사회 및 간담회가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항준 감독과 김무열이 참석했다.

    이날 김무열은 극중 동생 역으로 출연한 강하늘과의 호흡에 대해 “하늘이의 데뷔작을 같이해서 알고 지낸지 오래된 친한 동생이다. 형제 연기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하늘은)또래 배우 중 독보적 배우다. 함께 하며 인간적인 것까지도 많이 배우고 느꼈다”고 칭찬하며 “우리 둘 다 서로 배려하고 눈치 보는 성격이라 연기적으로 의견을 얘기하거나 하는데 조심하는 게 있었다. 그렇지만 둘 다 또 눈치가 빨라 그 때 그 때 서로의 원하는 바를 잘 캐치하고 촬영했던 거 같다”고 극중 차진 호흡을 기대케 했다.

    이렇듯 훈훈한 케미를 예고한 두 사람이지만 아쉽게도 강하늘이 지난 9월 군에 입대한 관계로 이날 치러진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은 물론, 앞으로의 홍보 행사에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김무열은 “이 자리에 없는 하늘이가 너무 보고 싶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2년 뒤에 나오지만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복귀에도 관심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강하늘을 챙기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하늘이가 군대에서도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군대 미담도 기사로 가끔씩 써주시면 좋겠다”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장 감독 역시 “하늘아 힘들지? 너무 그립다. 우리끼리 항상 네가 그립다고 얘기한다. 네가 나라를 지켜주는 덕분에 우리가 후방에서 개봉을 할 수 있게 됐다. 빨리 나와서 재밌게 술자리 했으면 좋겠다”고 강하늘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형의 흔적을 쫓을수록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충격적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는 29일 개봉.

    kwh0731@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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