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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피겨스타 하뉴, 평창올림픽 앞두고 '부상'

입력 : 2017-11-10 11:20:56 수정 : 2017-11-10 1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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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일본의 피겨스타 하뉴 유즈루(23·일본)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들은 하뉴가 오사카에서 시작되는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전날인 9일 훈련을 하다가 다쳤다고 10일 일제히 보도했다.

하뉴는 쿼드러플 러츠를 뛴 다음 착지하다가 미끄러져 크게 넘어졌고, 겨우 일어나 링크를 빠져나갔다. 이후 5분 뒤 빙판 위로 돌아온 하뉴는 점프는 하지 못했고, 훈련을 종료했다.

하뉴는 10일 오전 훈련을 재개해 상태를 살핀 뒤 오후 쇼트프로그램 참가 여부를 결정한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하뉴에게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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