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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윤계상 ‘범죄도시’, 추석 시즌 10월4일 개봉 확정

입력 : 2017-08-10 09:28:05 수정 : 2017-08-10 0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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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가 올 추석 시즌인 10월 4일 개봉한다.

‘범죄도시’는 ‘최종병기 활’(관객수 747만명), ‘내가 살인범이다’(273만명), ‘끝까지 간다’(345만명)‘, ’터널‘(712만명)> 등 기발한 기획과 탄탄한 완성도의 오락영화를 선보여 온 제작진과 국민배우 마동석, 윤계상이 만나 영화계 안팎으로 화제를 모았다.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실화 범죄 액션으로, 실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부산행’ 등의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배우 마동석이 괴물 같은 강력반 형사들을 이끄는 마석도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마동석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와 힘있는 액션을 모두 펼쳐 보이며 독보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마동석과 함께 액션 케미를 보여줄 배우 윤계상의 변신도 주목받고 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필모를 쌓아온 윤계상은 하얼빈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범죄조직을 키워나가는 두목 장첸 역을 맡아 연변 사투리는 물론 악랄한 카리스마를 뿜으며 마동석과 대비되는 면모로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국내 최고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 그리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박진감 넘치는 범죄액션을 예고하는 ‘범죄도시’는 올 추석에 개봉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제작사 키위미디어그룹 영화사업부문 사장 장원석 PD는 “키위미디어그룹이 메인 투자사로 나선 작품인 만큼 수 차례 검증을 거쳐 관객들 앞에 선보일 준비를 했다”며 “대한민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할 시원한 액션 영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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