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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참을 만큼 참았다...가족 욕하는 악플러에 일침

입력 : 2017-04-28 22:29:36 수정 : 2017-04-28 22: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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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나은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했다.

손나은은 28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LA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게시물 내용과는 무관하게 손나은의 가족까지 언급하며 악성 댓글을 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손나은은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속이 시원하냐. 내가 싫으면 나에 대한 욕만 하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은 그만하라"고 지적했다.

손나은이 이토록 직접 댓글을 단 이유는, 자신이 아닌 자신의 가족을 향한 악플러들의 무차별적 폭언 때문. ‘나은아 네 동생 미성년자인데, 나 미성년자 좋아하는데’라는 도 넘은 악플에 결국 손나은이 직접 이에 대해 댓글로 대응한 것이다.

이에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아티스트를 향한 지속적인 악성루머와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지나쳐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무분별한 악성 루머와 관련한 고소건을 진행중에 있고 필요한 자료들을 모두 준비한 상황이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손나은이 속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29일 데뷔 6주년 팬송을 공개하기도 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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