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김옥빈, 칸 후광 얻을까…'악녀' 6월 개봉

입력 : 2017-04-25 09:18:31 수정 : 2017-04-25 09:18:3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영화 ‘악녀’가 오는 6월초 개봉을 확정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우린 액션배우다’를 통해 액션 장르에서 두각을 보인 정병길 감독의 신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개봉 전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악녀’는 실제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김옥빈이 주연을 맡아 날 것과 세련됨을 동시에 장착한 전무후무한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옥빈은 살인병기로 길러진 킬러 숙희로 변신, 총 70회차 중 61회차, 약 90%에 육박하는 신을 대부분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배우 신하균, 성준, 김서형이 가세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cassel@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