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성훈X송지은, 이들의 로맨스가 기대되는 이유

입력 : 2017-04-03 09:18:42 수정 : 2017-04-03 15:43:0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성훈과 송지은의 애타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지난해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시원시원한 직진 로맨스로 2016 KBS 연기대상 신인상의 영예를 안은 성훈의 차기작이자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첫사랑 불변의 법칙’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연기돌’ 수식어를 얻은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의 첫 로코 드라마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

이에 작정하고 달달한 커플 연기를 보여 줄 성훈(차진욱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의 호흡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와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직접 밝혀 흥미를 더하고 있다.

먼저 남자주인공 성훈은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로 정통 로맨틱 코미디와 제작사와의 믿음을 꼽았다. 그는 “전작 ‘아이가 다섯’을 하면서 로코물에 흥미와 갈증이 생겼는데 애타는 로맨스가 이런 부분을 완벽히 채워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제작사 가딘미디어와는 두 번째 작업인데 워낙 믿음이 가는 곳이라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됐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여주인공 송지은은 “시놉시스를 한 번도 손에서 놓지 않고 막힘없이 읽어나갔을 정도로 스토리가 재미있었고 순정만화 같은 매력을 느꼈다”며 “특히 여주인공 유미가 척 하지 않는 것이 너무 좋았다. 현실에도 있을 것 같은 친근함에 마음이 끌려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와 캐릭터의 매력을 밝혔다.

‘애타는 로맨스’는 하룻밤의 우연으로 엮인 성훈과 송지은이 3년 후 워커홀릭 본부장과 그의 사내 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작품. 오는 4월 17일(월) 밤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9시에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