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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유안, 격투기 선수로 데뷔

입력 : 2017-01-17 09:49:19 수정 : 2017-01-17 0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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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용호 기자] 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배우 고유안이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14일 KBS 아레나홀(구 88체육관)에서 펼쳐진 자선대회 ‘제2회엔젤스파이팅’에서 배우 고유안은 아이돌 파이터 이대원과 킥복싱-65kg 경기로 격돌했다.

이미 프로 2전을 경험한 오프로드의 리더 이대원에게 팽팽하게 맞선 고유안은 1라운드의 거친 공격에 이어 2라운드 방어전까지 끈질긴 근성은 물론 성실한 경기 태도로 아레나 홀을 가득 채운 수많은 관중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고유안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최근 드라마 촬영과 연극 연습 가운데 틈나는 시간마다 열심히 준비했다. 아쉽지만 멋진 대결을 치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으며 배우 고유안 역시 “이런 뜻깊은 대회를 통해 선행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찾아뵙겠다.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유안은 2013년 영화 ’노브레싱’으로 데뷔, 영화 ‘무수단’, ‘제4이노베이션’, SBS드라마 ‘피노키오’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오는 2월 웹드라마 ‘손의 흔적’과 연극 ‘남자충동’에 출연할 예정이다.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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