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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와 동화나라 대모험', 의미있는 스코어로 주말 극장가 완벽 접수

입력 : 2016-12-12 20:16:18 수정 : 2016-12-12 2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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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매서운 한파가 무색할 만큼 극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호비와 동화나라 대모험'이 개봉 첫 주만에 9179명을 동원, 의미 있는 스코어로 12월 최강 애니메이션임을 보여줬다.

동시기 개봉 애니메이션인 '원피스 필름 골드'(스크린 수 340개), '아기 배달부 스토크'(스크린 수 857개), '신밧드 더 무비'(스크린 수 261개)와 비교하여 119개 스크린을 통해 일궈내 '호비와 동화나라 대모험'의 놀라운 기록은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더불어 이러한 스코어가 의미 있는 두 번째 이유는 기존 시리즈의 개봉 첫 주 기록을 가뿐히 제친 것이기 때문이다. 첫 번째 시리즈인 '호비와 후후의 대모험: 무지개꽃을 구하라'부터 '호비와 쿠우의 어드벤처: 고래의 노래', 최근작인 '호비와 엄마나무섬의 비밀' 모두 평균 8000여 명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호비와 동화나라 대모험'은 9,179명을 기록,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진화하며 더욱 사랑받는 작품임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흥행 열기는 주말 동안 영화를 이미 관람한 관객들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서도 드러났는데, "오랜만에 딸과 둘만의 데이트인데 가슴 벅찬 기분을 함께 나누게 되어 행복합니다^^집에 있을 동생들과 또 보러 올게요~"(whit****), "재밌어요~ 여섯살 딸이 또 보고 싶다네요^^"(iams****), "친구들과 싸우고 화해하는 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마지막 스탭롤까지 다 보고 나올정도로 재밌게 봤어요^^ 아이가 즐겁게 봐서 대만족입니다"(mylo****)와 같이 유익한 스토리와 자연스러운 학습에 만족하는 보였고, 여기에 아이와의 극장 나들이를 마친 네이버 블로거들은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선택!"(jin_****), "극장 가서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에요, 4탄 시리즈 중에 제일 재밌었던 듯!"(ichi****)와 같은 호응까지 이어져 '호비와 동화나라 대모험'을 향한 어린이와 부모님 관객의 발걸음은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애니메이션의 흥행 강자로 급부상하며, 더욱 박차를 가할 '호비와 동화나라 대모험'은 위험에 빠진 동화나라를 구하기 위한 호비와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내 친구 호비] 극장판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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