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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배달부 스토크', 제2의 '인사이드 아웃' 탄생 예감

입력 : 2016-12-02 15:28:53 수정 : 2016-12-02 15: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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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12월 7일 개봉을 앞둔 베이비 애니 블록버스터 '아기배달부 스토크'에 대한 언론과 관객의 반응이 대단하다. “올 겨울 최고의 가족 애니메이션”이라는 찬사 속에 빵 터지는 웃음과 감동의 눈물까지 전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완벽주의 배달 황새와 사고뭉치 소녀, 여기에 늑대부대와 펭귄무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모험이 엄청난 웃음을 유발한다는 것. 또한 동생을 간절하게 바라는 소년의 마음과 그로 인해 다시 하나가 되는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뭉클한 감동까지 전한다는 평이다.

일반 관객들은 모든 면에서 최고의 반응을 드러냈다. “아기 보고 심쿵사?!”, “역시 아이는 사랑! 귀여움이 폭발!”,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 온다!”, “귀여움 넘치는 아기들 모습에 자동으로 웃음발사!”라며 아기의 귀여움에 무장해제되었다. 또한 “방심하다가 빵 터지는 유쾌함을 맛볼 수 있다!”, “역대급 재미 보장!”, “나무늘보를 넘어선 신스틸러 늑대들” 등 영화 속에서 시종 지속되는 유머 코드에도 만족했다. 또한 고시공부보다 더하다는 육아의 고됨을 묘사한 숱한 장면들이 뜨거운 공감을 자아냈다. 더불어 “웃긴 영화 보면서 울어본 것은 '인사이드 아웃' 이후 처음!”이라며 또 한 번의 흥행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아기배달부 스토크'는 동생을 원하는 소년이 이제는 아기 배달 대신 택배산업에 집중하고 있는 스토크 배달서비스에 아기를 주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베이비 애니 블록버스터이다. ‘황새가 아기를 배달한다’는 전설에 상상력을 더해 착안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아기를 주문하면서 사건이 벌어지는 기상천외하고 사랑스러운 영화를 탄생시켰다.

거대한 야망을 가진 배달부 황새와 햇살처럼 밝고 엉뚱한 생각으로 가득한 18세 소녀가 함께 아주 특별한 배달에 나서는 이야기를 통해 이전에 보지 못한 여행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기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유쾌한 모험과 늑대부대와 펭귄 무리 등 개성 넘치는 신 스틸러들이 선보이는 명랑함과 익살스러움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레고 무비'를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유머, 놀라운 기술력을 선보이며 공전의 대히트와 영화상을 휩쓴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WAG)의 두 번째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레고 무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아카데미상 수상작 '라따뚜이'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카' 등 최고의 애니메이션 마스터들이 참여해 4년에 걸쳐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더빙판에는 27년차 베테랑 성우 김승준과 원로 성우 온영삼, 서지연, 사성웅, 홍진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성우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할리우드 대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제니퍼 애니스톤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고,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에서 목소리를 연기한 앤디 샘버그와 켈시 그래머, 타이 보렐 등 할리우드의 개성파 배우들이 목소리로 참여했다.

올 겨울, 가장 사랑스럽고 귀엽게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베이비 애니 블록버스터 '아기배달부 스토크'는 12월 7일, 2D와 3D 등 다양한 상영 방식으로 개봉한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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